파이썬 이야기를 열며

편리하게도 파이썬을 처음 접하시거나,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막 입문하신 분들을 보낼 곳이 생겼습니다.

당장은 부족하더라도 점점 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래서 이제 나머지 이야기를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이썬 이야기” 라는 이름으로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딱히 범위를 한정하지 않고, “파이썬을 생각하라” 에서 다루지 않는 모든 주제를 대상으로 합니다. 가능하다면, 이제 막 “파이썬을 생각하라” 나 “Think Python” 을 졸업하신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파이썬을 생각하라” 와는 달리 이 시리즈는 한 권의 책으로 기획된 것이 아닙니다. 그저 제 생각이 닿는 데로 정처 없이 흘러가려고 합니다.

예전에 올린 파이썬 관련 글들 중, 아직 유효하다고 생각되는 세편도 시리즈에 포함시킵니다. 이 중 두 편은 4년 전에 쓴 글이라 지금 다시 쓴다면 조금 달라질 여지가 있습니다만, 손대지 않고 그냥 둡니다.

이 시리즈는 비정기적입니다만,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월요일에 올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