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의 고독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하) - 8점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용경식 옮김/까치글방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3부작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이번에는 인칭이 "우리" 에서 "루카스와 클라우스" 를 거쳐 “나”로 바뀝니다. 좀 더 내밀한 세계를 다루지만 시선은 여전히 건조합니다. 눈물이 말라 울 수 없는 상태라고나 할까? 3부의 원제는 "세 번째 거짓말". 번역 출판사가 정한 시리즈의 제목은 이 세 번째 권의 제목에서 따온 것이겠지요? 이렇게 하시지요. 첫 권만 읽으시거나 세 권 모두 읽으세요. 처음 두 권만 읽은 것은 권하고 싶지 않군요. 좀 후한 별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