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침입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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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해커 케빈 미트닉이 전작 "해킹, 속임수의 예술" 에서 사회공학적인 기법들을 소개한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주로 기술적인 공격기법들을 해커들과의 인터뷰형식으로 풀어놓습니다. 때문에 전작보다는 기술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비전문가들이 읽기에는 어려운 부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 위해 이 책을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문득문득 드러나는 해커들의 사고방식이 흥미롭습니다. 시스템관리자들이라면 꼭 봐둬야 할 책으로 분류됩니다. 아니 어쩌면 본다고 해결될 것은 아무것도 없을지 모릅니다. 모든 보안 문제가 부주의함이라는 불치의 병에서 비롯되는 것이니까요.

케빈 미트닉.윌리엄 사이먼 지음, 이성희.송흥욱 옮김/사이텍미디어(희중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