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메레르(Temeraire) 4 - 상아의 제국(Empire of Iv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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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수 권에서는 나폴레옹 전쟁사의 중요한 장면들을 배치하고, 짝 수 권에서는 딴짓하는 패턴을 계획한듯합니다. 2권에서는 중국을 다녀오더니 4권에서는 아프리카를 돌아다니는 군요. 여전히 캐릭터의 성격의 여러 측면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드는 부분들이 있지만 볼만합니다. 시리즈에서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듯합니다. 아직까지는 역사적 배경에다가 용을 삽입하는 구도였는데, 4권부터는 역사적 사실로부터의 일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트라팔가르 해전 이후에도 넬슨이 살아있고, 아프리카는 백인들을 축출하고 독자적인 왕국을 건설하는데 성공했네요.

나오미 노빅 지음, 공보경 옮김/노블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