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의 사라진 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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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로 기독교계의 신경이 날카로운 와중에 유다 복음의 필사본의 발견되고 해독되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다빈치 코드는 니르함마디 문서의 해독으로 인해 알려지게 된 영지주의 신앙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유다 복음 역시 영지주의로 분류되지만 예수의 배반자로 알려진 유다가 직접 저술했다고 믿어진다는 점에서 좀 더 자극적입니다. 예수의 지시에 의해 유다가 예수를 팔아 넘겼으며 예수가 지식의 전수자로 특별히 선택한 제자가 유다라는 내용입니다. 이 내용대로라면 유다는 배신자에서 박해의 길을 선택한 순교자로 격상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유다 복음 번역의 전문을 담고 있지는 않고(전문이 담겨있는 책은 따로 출판되었고 다음에 소개 드리겠습니다) 이 문서가 발견된 후 공개되기까지의 우여곡절을 담고 있습니다.

허버트 크로즈니 지음/National Geographic(YBM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