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미셀러니(A Wine Miscellany)

와인 미셀러니 - 6점 그레이엄 하딩 지음, 차재호 옮김/보누스

와인에 얽힌 잡동사니 이야기들의 모음. 다른 책들에 비해서 비교적 최근의 내용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즉 지금까지 본 20여권의 와인 관련 서적들 어디에서도 나오지 않는 이야기들이 있다는 뜻. 하지만 말 그대로 잡동사니이고 상식백과 식의 편집 때문에 화장실용으로 딱 인 책입니다. 참고로 제가 화장실 용이라고 평하는 경우는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모두 읽어야 할 필요가 없고, 앞과 뒤의 내용이 이어지지 않으며, 화장실에 머무르는 동안에도 시작해서 끝낼 수 있는 작은 글들로 이루어진 책이라는 뜻입니다. 변기에 빠져도 아깝지 않을 책이라는 뜻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