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신화다(The Jesus Mysteries)

예수는 신화다 - 10점 티모시 프리크 & 피터 갠디 지음, 승영조 옮김/미지북스

마포근처에서 애매한 시간에 미팅이 끝나, 광화문의 교보문고를 배회하다 보니 이 책이 보이더군요. 이런 알라딘의 신간 안내 RSS에 문제가 있구먼…… 오가네 서평을 찾을 수 없을 만큼 아주 오래 전에 동아일보사에서 나왔던 책입니다. 그런데 나온 지 얼마 안되어 갑자기 절판돼버린 이상한 책이지요. 다행히 저는 재빨리 한 권 사뒀는데, 그 때 별점을 다섯 개 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책의 주장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성경은 상당부분 표절로 이루어진 문학작품이다. 예수는 아더왕과 크게 다를 것 없는 신화적인 존재다.” 동아일보사쯤 되는 출판사가 갑작스럽게 절판한 이유가 뭔지 많은 추측을 낳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원래 동아일보사가 아무 책이나 금방 절판시킬 만큼의 수준밖에 안 된다는 의견도 있었지요. 출판사 바꿔서 다시 나왔습니다. 역자는 그대로이니 크게 바뀐 점은 없지 싶습니다. 하지만 출판사의 소개글에 나오는 “완역판으로 돌아왔다” 는 구절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전에는 완역판이 아니었다는 뜻? 혹 이 책 읽으시는 분들 자세한 내용 얻을 수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책을 다시 읽지는 않았으니 별점은 그때 것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