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본능

언어본능 - 8점 스티븐 핀커 지음, 김한영 외 옮김/소소

촘스키가 생성문법을 통해 인간의 언어능력이 선천적으로 뇌에 각인되어 있는 기본 틀(문법)로부터 기인한다는 주장을 펼친바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식자는 누구나 촘스키를 언급하지만, 그 중 촘스키의 저작을 직접 읽어본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언어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생각이 아니라면 쉽게 시작할 수 없기에 저 역시 벌써 몇 년째 다음에, 다음에 하고 있습니다. 핑커는 촘스키의 결과를 요약할 뿐 아니라 언어본능이 진화의 산물이 아니라는 촘스키의 주장을 바로잡습니다. 작지 않은 분량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을 뿐 아니라 내내 즐겁기 까지 합니다. 다만 뒤로 갈수록 번역과 교열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2009년 7월에 덧붙입니다. 제 가본 소소 판은 절판되었고, 동녘사이언스에서 다시 나왔습니다. 역자들이 동일하기 때문에 번역의 개선은 기대하기 힘드네요. +-----------------------------------------------------------------------+ | .. raw:: html | | | | <div> | | | | +----------+ | | | image0 | | | +----------+ | | | | .. raw:: html | | | | </di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