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속도

어둠의 속도 - 8점 엘리자베스 문 지음, 정소연 옮김/북스피어

근 미래를 배경으로 정체성의 문제를 자폐 인이 서술하는 형식의 소설입니다. "앨저넌을 위한 꽃다발”을 떠올리실 분들이 많이 계실 줄로 압니다. 이 소설은 약간 다른 관점을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 자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별 점이 좀 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폐가 비교적 분명한 질병이기는 하지만, 약간의 자폐증상은 일반인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읽는 동안 주인공에게 동화되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