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를 풀며(Unweaving the Rain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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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츠가 뉴턴이 무지개를 풀어 해친다고 불평한 이후로 과학은 시적 감수성과 적대적인 관계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소위 예술은 세계의 경이로움이 왜곡된 인식으로만 얻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듯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도킨스는 풀어 해쳐진 무지개에서 다른 단계의 경이로움 들을 발견할 수 있으며, 예술의 불평은 지적인 게으름으로 인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을 제기합니다. 도킨스의 다른 저작들 보다는 조금 초점이 흔들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 것일까요?

리처드 도킨스 지음, 최재천.김산하 옮김/바다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