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혁명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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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의 고전을 최종 판으로 다시 봅니다. 패러다임이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장본인인 쿤의 견해에 개인적으로는 별로 공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장이 틀려서라기 보다는 "그래서? 이게 다야?" 라는 느낌 때문입니다. 작가 자신은 자연과학을 전공한 사람이지만 책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론은 사회과학(과학이라는 단어가 거슬리지만......)적 입니다. 전체적으로 asymptotic(이 단어를 어떻게 번역하나요?) 한 분석만이 있을 뿐 형식화하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습니다. 과학의 구조에 관한 윤곽 파악 정도로 만족합니다. 네트워크이론가들은 쿤의 주장을 형식화 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토머스 S.쿤/까치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