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세상과 평판의 미래(The Future of Reputation)

인터넷세상과 평판의 미래 –
다니엘 솔로브 지음, 이승훈 옮김/비즈니스맵

지하철에서 애완견의 똥 때문에 승객들과 다투다가 유명세를 치른 “개똥녀”사건으로 시작합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이슈로 발전한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전 세계에 사진과 신상명세가 돌아다니고, 결국 다니던 학교도 그만뒀다고 합니다. 욕을 먹을만한 짓을 한 것은 맞습니다만, 그 처벌의 수위는 지나칩니다.
법학 교수라는 배경을 갖고 있는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살피고자 [...]

지상 최대의 과학 사기극(The Telephone Gambit)

지상 최대의 과학 사기극 –
세스 슐만 지음, 강성희 옮김/살림

책의 제목은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어쩌면 의도된)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지상 최대의”는 한 권이라도 더 팔아 보겠다는 발버둥으로 받아들이더라도, “과학 사기극”은 좀 심했습니다.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Alexander Graham Bell)의 전화기 특허가 범죄적인 책략을 통해 얻어졌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책입니다. 아마도 황박사 사건을 떠올리게 하려고 만든 제목이겠지만, “과학 사기극” [...]

인터넷 권력전쟁(Who Controls the Internet?)

인터넷 권력전쟁 –
잭 골드스미스 외 지음, 송연석 옮김/NEWRUN(뉴런)

법률가의 시각에서 인터넷과 국가간의 권력투쟁이 어떻게 국가의 승리로 끝났는가를 분석한다. 그런대로 볼만.

자유문화

자유문화 –
로렌스 레식 지음, 이주명 옮김/필맥

저작권법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저작권법의 변질은 자유문화에 어떤 손상을 줄 것이고, 이를 막기 위한 대안은 무엇인가? “코드” 와 “Future of Ideas” 를 통해 소개 드렸던 레식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 책은 엘드레드 재판의 패소로 인한 반성과 계속될 싸움을 위한 재무장입니다. 전작들에 비해 좀 더 역사적인 관점을 제공하고, 논증은 더 명쾌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