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 명작 좋은 번역을 찾아서 2

영미명작, 좋은 번역을 찾아서 2 –
영미문학연구회 번역평가사업단 엮음/창비(창작과비평사)

영미 명작들의 번역본들의 질을 평가하는 사업의 두 번째 결과물로 35편의 작품을 새로 추가합니다. 러시아나 독일과 같은 다른 언어문화권에 대해서도 비슷한 작업들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로스트 랭귀지

로스트 랭귀지 –
앤드루 로빈슨 지음, 최효은 옮김/이지북

여러 유적에서 발견된 고대문자들이 있습니다. 이집트의 상형문자는 잘 알려져 있고 거의 완전히 해독되었습니다. 전에 소개 드린 “파라오의 비밀문자” 처럼 해독 법을 소개하는 대중서가 있을 정도 입니다. 이 외에도 꽤 많은 고대문자들은 여전히 해독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고, 그 중 일부는 100년간에 걸친 분석을 통해 해독되기도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고대문자의 [...]

영미명작, 좋은 번역을 찾아서

영미명작, 좋은 번역을 찾아서 –
영미문학연구회 번역평가사업단 엮음/창비(창작과비평사)

가끔 “오가네 독서목록”에서 “참을 수 없는 번역” 과 같은 표현을 보셨을 겁니다. 번역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는 “충실성”과 “가독성” 인데, 제가 번역에 대해 불평하는 것은 “가독성”의 문제입니다. “충실성”의 경우는 원문과 대조하기 전에는 판단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영미문학연구회에서 36편의 영미문학 고전들에 대해 해방 이후에 나온 번역본 1,808편의 번역상태를 원문대조를 [...]

파라오의 비밀 문자

파라오의 비밀문자 –
브리지트 맥더모트 지음, 권영진 옮김/예경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의 문법, 단어, 철자에 대한 간략한 튜토리얼을 제공합니다. 간단한 사전도 제공하니 이집트 여행갈 때 들고 가면 좋겠군요.

언어본능

언어본능 –
스티븐 핀커 지음, 김한영 외 옮김/소소

촘스키가 생성문법을 통해 인간의 언어능력이 선천적으로 뇌에 각인되어 있는 기본 틀(문법)로부터 기인한다는 주장을 펼친바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식자는 누구나 촘스키를 언급하지만, 그 중 촘스키의 저작을 직접 읽어본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언어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생각이 아니라면 쉽게 시작할 수 없기에 저 역시 벌써 몇 년째 다음에, 다음에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