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내가 좋다면서 왜 다른 사람과 잘까(Neuromarketing)

그녀는 내가 좋다면서 왜 다른 사람과 잘까 –
네스토르 브라이도트 지음, 유혜경 옮김/북스넛

뇌 과학에서 마케팅에 쓸모 있는 지혜를 얻어보자는 것이 뉴로마케팅(Neuromarketing)이라는 영역입니다. 솔직히 마케팅 영역에 속하면서도 쓸모 있는 책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책 역시 “쓰레기”라는 범주에 들어갑니다.

양육쇼크(NurtureShock)

양육쇼크 –
애쉴리 메리먼 외 지음, 이주혜 옮김/물푸레(창현)

아이들을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 잘못된 상식들을 점검하고, 그 과정에서 때로는 의외의 결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가령 아이에게 입버릇처럼 칭찬을 하는 것이 아이를 망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칭찬의 역효과”나, 폭력적인 프로그램보다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아이들이 더 공격적이 된다는 내용은 약간의 충격을 주기도 합니다. 아이 키우는 일이야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

테크놀로지의 종말(Technolution)

테크놀로지의 종말 –
마티아스 호르크스 지음, 배명자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번역서의 제목은 무슨 생각에서 붙인 지 알 수 없습니다만, Technolution 은 언뜻 Technology 와 Solution 의 합성어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본문의 내용으로 볼 때 Evolution 에서 온듯하네요. 하지만 ‘메타 테크놀로지’ 운운하는 부분을 보면 그리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여하튼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소위 미래학의 범주에 드는 책입니다. 테크놀로지의 본질과 그 의미를 [...]

올 댓 와인 2 – 명작의 비밀

올 댓 와인 2 –
조정용 지음/해냄

이미 “올 댓 와인”으로 소개 드렸던 와인 경매사가 같은 제목으로 두 번째 책을 내놓았습니다. 와인 작가로의 변신을 선언하면서 선택한 형식은 “명작 탐방” 입니다. 명작이라고 불릴 수 있는 각국의 대표 와인들을 소개합니다. 특이한 점은 비슷한 맛의 저렴한 대용품들도 함께 소개한다는 것입니다. 전작에서 투자 위주의 고가 와인을 소개한 탓에 원망을 좀 [...]

지상 최대의 과학 사기극(The Telephone Gambit)

지상 최대의 과학 사기극 –
세스 슐만 지음, 강성희 옮김/살림

책의 제목은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어쩌면 의도된)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지상 최대의”는 한 권이라도 더 팔아 보겠다는 발버둥으로 받아들이더라도, “과학 사기극”은 좀 심했습니다.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Alexander Graham Bell)의 전화기 특허가 범죄적인 책략을 통해 얻어졌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책입니다. 아마도 황박사 사건을 떠올리게 하려고 만든 제목이겠지만, “과학 사기극” [...]

뇌가 바뀐다고?

기적을 부르는 뇌 –
김미선 외 지음/지호

뇌가 바뀔 수 있다는 주장. 어린애가 아니라 다 큰 어른이나, 수십 년간 장애인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뇌가 바뀔 수 있다는 주장. 조금 바뀌는 것이 아니라 장애에서 회복할 수 있고, 뇌의 생긴 모습 자체가 바뀔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런 관점을 뇌가소성(Neuroplasticity)이라고 하는데 “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 실험실” 이라는 책에서 소개해드린 적이 [...]

거울 뉴런의 흉내내기 본능

미러링 피플 –
마르코 야코보니 지음, 김미선 옮김/갤리온

“나는 누군가가 얼마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지, 얼마나 선하거나 사악한지, 혹은 그 순간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으면, 마치 표정을 일치시키는 것이 목적인 것처럼, 가능한 한 정확하게 그의 표정을 따라 내 얼굴 표정을 만들어낸 다음, 내 마음이나 가슴에서 어떤 생각이나 감상이 일어나는지 기다린다.”
에드거 앨런 포의 “도둑맞은 편지” 에 [...]

초콜릿(Chocolate)

Chocolate 초콜릿 –
김원모 외 지음/푸른물고기

쿨 잇(Cool It)

쿨 잇 –
비외른 롬보르 지음, 김기응 옮김/살림

지구온난화를 바라보는 가장 균형 잡힌 시각을 소개합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런 질문들에 답해야 할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는 실재로 진행되고 있는가? 그렇다면 어떤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가? 문명이 지구 온난화에 기여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 인가? 지구 온난화는 인류에게 피해를 주는가? 그 규모는 어느 정도 인가? 대응 방법은 무엇이고 기대되는 효과는 [...]

와인 미셀러니(A Wine Miscellany)

와인 미셀러니 –
그레이엄 하딩 지음, 차재호 옮김/보누스

와인에 얽힌 잡동사니 이야기들의 모음. 다른 책들에 비해서 비교적 최근의 내용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즉 지금까지 본 20여권의 와인 관련 서적들 어디에서도 나오지 않는 이야기들이 있다는 뜻. 하지만 말 그대로 잡동사니이고 상식백과 식의 편집 때문에 화장실용으로 딱 인 책입니다. 참고로 제가 화장실 용이라고 평하는 경우는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