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라 –
마이클 프란지스 지음, 최정임 옮김/쌤앤파커스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라” 라는 제목을 보면 무슨 생각이 떠오르십니까? 저는 “대부” 라는 영화에서 나오는 침실에 들여놓은 말머리가 떠오릅니다. 온화한 표정으로 점잖게 말하고 있지만 손에는 장전된 권총을 들고 있는 검은 정장의 사나이가 떠오르기도 하지요. 이 책의 저자가 전직 마피아 보스중의 하나라는 광고는 충분히 효과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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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라 –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라” 라는 제목을 보면 무슨 생각이 떠오르십니까? 저는 “대부” 라는 영화에서 나오는 침실에 들여놓은 말머리가 떠오릅니다. 온화한 표정으로 점잖게 말하고 있지만 손에는 장전된 권총을 들고 있는 검은 정장의 사나이가 떠오르기도 하지요. 이 책의 저자가 전직 마피아 보스중의 하나라는 광고는 충분히 효과적입니다. [...] 지퍼에서 자동차까지 – 저는 저와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을 가리켜 “문자 중독증 환자” 라고 부릅니다.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약병에 있는 글자 하나까지 모두 읽어보는 버릇을 가진 사람들 이야기 입니다. 눈에 띄거나 손에 잡히는 것들은 읽어야만 직성이 풀리고, 세상 모든 것들이 궁금한 인간들. 예.. 저 말고도 몇 명 더 알고 있습니다. 슈퍼 괴짜경제학 – 괴짜경제학(Freakonomics)의 콤비가 돌아왔습니다. 제목은 좀 더 슈퍼(Super)한 이야기들을 들고 왔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그 주장은 상당수준 사실입니다. 우선 좀 더 논쟁적인 주제들을 다루고 있고, 좀 더 긴 호흡의 논증들을 제공합니다. 지구온난화에 관한 이야기로 세상을 시끄럽게 하기도 하고, 읽다 보면 “도대체 어디로 가려고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거지?” 하는 순간들이 자주 [...] 오픈 비즈니스 모델 – 원래, 같은 저자의 전작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이라는 책을 먼저 보려고 했으나, 어쩌다 보니 이 책부터 손대게 되었습니다. “혁신(Innovation)”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은 둘 다 마찬가지 입니다만, 이 책은 혁신의 개방을 비즈니스모델에 내장시킨다는 측면에서, 보다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이런 비교는 전작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내리고 있는 [...] 1등 브랜드와 싸워 이기는 전략 – 브랜드 마케팅에 관한 책입니다.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1등 브랜드가 아닌, 2등 또는 그 이하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도전자 브랜드들이 취해야 하는 전략에 대해 분석합니다. 어떤 분야건 1등과 동일한 전략을 사용할 경우, 도전자 브랜드는 규모에 비례하는 수준 이상으로 불리하며, 1등이 누리고 있는 이익을 더욱 공고히 해줄 뿐입니다. [...] 프로블로거 – 블로그로 돈 버는 법을 가르쳐준다는 부제 때문에 이 책을 고를 수도 있겠지만, 단지 블로그를 요령 있게 운영하는 법을 찾는 분들도 볼만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아니면 블로그가 어느 정도 미디어로 정착했는지 알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사실 신문이나 잡지에 기고하는 분들처럼 블로그에 돈을 받고 기고하는 문화를 아직 국내에서 [...] 인터넷세상과 평판의 미래 – 지하철에서 애완견의 똥 때문에 승객들과 다투다가 유명세를 치른 “개똥녀”사건으로 시작합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이슈로 발전한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전 세계에 사진과 신상명세가 돌아다니고, 결국 다니던 학교도 그만뒀다고 합니다. 욕을 먹을만한 짓을 한 것은 맞습니다만, 그 처벌의 수위는 지나칩니다. 내 인생의 첫 책쓰기 –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책을 읽은 후의 감상치고는 좀 고약합니다만, 망설이다 후딱 읽어버리자고 시작한 책이라 그렇습니다. 자기 이름이 인쇄된 책을 하나 갖고 있다는 것, 꽤 매력적인 일입니다. 책을 쓰지 않으면 안될 이유가 적혀있지는 않을까 하고 집어봅니다. 저자들의 집필의도도 그런 것 같습니다. 일단 책 제목으로 눈길을 끈 후, 책을 한 권 [...]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 – 집단 지성이라는 용어는 좀 혼란스러운 측면이 있습니다. 일단 ‘집단’으로 번역되는 용어들에 Collective, Collaborative, Mass등이 있고, ‘지성’으로 번역되는 용어들로는 Intelligence, Think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용어는 Collective Intelligence 인데 일반적으로 좀 더 시야가 좁고 전체적인 전략을 갖고 있지 않은 제한 지능들이 집합적으로 반응하고 기능할 때, 지능으로 해석될 수 있는 [...] 전략의 탄생 – 보통을 훌쩍 넘어서는 게임이론 관련 서적 하나 추가합니다. 책은 입문자가 금방 나가 떨어질 만큼 어렵지도 않고, 곧 시시해서 덮어버리지도 않을 만큼 자극적이기도 합니다. 경제 경영서로 소개되는 것 같은데, 골프 치시느라 바쁘신 사장님들이 읽을 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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