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마리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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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걷어차기” 와 같은 주제입니다.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좀 더 평이하고, 좀 더 철저합니다. 세계화와 자유무역을 주장하는 자들(나쁜 사마리아인들)의 논거를 철두철미하게 격파합니다. 저자가 주장하는 바는 대단히 명쾌합니다.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입니다. (비록 영어로 먼저 나온 책이지만) 한국인 저자인지라 한국에 대한 분석이 많이 등장합니다. 읽고 나니 우리가 처한 상황이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촘스키의 서평이 허언이 아닙니다. 전에 장하준을 노무현파라고 부르던 시절이 있습니다. 노무현이 “사다리 걷어차기” 를 읽는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얼마나 터무니 없는 소문인지는 읽어보고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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