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마키아벨리즘
![]() |
![]() |
까마귀의 향연 – ![]() 조지 R. R. 마틴 지음, 기선정 옮김/은행나무 |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의 4부입니다. 드래곤과 마법과 칼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음모, 협잡, 욕망, 배신,복수… 기타 등등. 성인 층에 맞춰진 스토리와 캐릭터. 선악 구도가 없고, 캐릭터들을 대하는 작가의 냉정함이 매력인 작품입니다.
“반지의 제왕”에 견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온 작품이지만, 적어도 제4부는 평가를 보류하도록 만듭니다. 작품의 진행속도가 지나치게 느립니다. 특히 4부에서는 다시 배경 설정 작업에 들어간 듯 스토리가 늘어지고, 등장인물들은 실망스럽습니다. 예전의 기억을 되살려 가며 읽기가 어려운 것이야 힘 빠진 제 뇌세포를 탓하는 것이 먼저겠지만, 시리즈를 꾸준히 따라와주지 못하는 역자 선정도 한 몫을 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A Dance with Dragons” 라는 5부가 1년 전에 나왔습니다만 번역본 소식은 들리지 않네요. 두 가지 걱정이 있습니다. 작품이 끝나기는 할지 의심스러운 것이 첫째고, 번역본이 어디까지 나올지 걱정스러운 것이 둘 째입니다. 작품이 완간 된 후에 시작하시도록 권고합니다.
원서는 2006년 판 “A Feast for Crows” 입니다.



저는 4부가 가장 재미있었는데요… 뭐, 그런 것은 개인마다 다르겠죠.
것보다 정말, 이 작품 완결이 나기는 할련지, ㅎㅎ. 완결나지 않는다 해도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겠다 생각은 합니다만.
오늘 다시한번 들여다보니, 포스트에 잘못된 정보가 있네요. 제5권인 “A Dance with Dragons” 는 아직 나오지 않은듯합니다. 4권이 나온지 5년째입니다. 진짜 끝낼 수 있을까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하하… 조지 아저씨도 이제 연세가 꽤 되시는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