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바스를 생각하라(Consider Phleb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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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공장” 을 기억하시나요? 뱅크스는 SF를 쓸 때만 미들네임 M 을 사용합니다. “Consider Phlebas” 는 “황무지” 에 나오는 싯귀이고, 플레바스는 물에 빠져 죽은 어부입니다. 제목부터 “허무”, “덧없음” 을 깔고 시작하는 스페이스 오페라. 종교적인 신념으로 팽창주의 정책을 고수하는 이디란 문명과 쾌락주의자들의 느슨한 집단인 “컬쳐” 사이의 전쟁 한 구석에서 벌어지는 몇몇 개인들의 모험. 올해에도 “컬쳐 시리즈” 의 8번째 작품 “Matter” 가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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