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특급 살인(Lord Darcy Investig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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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시경 시리즈의 세 번째. 다시 단편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아시경 시리즈는 단편에서 더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에서 소개하는 과학적 마법이라는 설정을 게임에 사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봅니다. 가령 질량, 위치, 속도, 가속도, 힘 등의 양으로 기술되는 중력의 법칙이 있듯이, 마법을 구성하는 몇 가지 Magical Observable 들을 설정하고, 이들의 역학 체계를 구축합니다. 이 체계는 게임에서 사용되고 있는 물리 엔진과 유사한 방법으로 계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수리 수리하면 마수리하는 식의 마법이 아니라 계산되고 설계될 수 있는 형태의 마법 세계를 구현해낼 수 있겠지요. 너무 뻔하지 않은 결과를 주는 세계는 역학 체계를 비선형화하기만 하면 될 듯. 혹시 압니까 이런 게임 만들면 아이들이 동역학의 도사가 될는지. 좀 더 스타일리시한 세계를 구축하는 작품으로는 2부까지만 번역되고 중단된 “철학자의 돌”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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