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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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의 정리 – ![]() 드니 게즈 지음, 문선영 옮김/이지북 |
소설의 형식을 갖고 있습니다만, 수학사 강의가 목적이고, 그 범위는 탈레스로부터 오일러에 이릅니다. 실재로 읽어보면 희곡을 소설 형식으로 바꿔놓은 듯합니다. 물론 희곡의 내용은 강의 입니다. 아마도 저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학 강의를 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교단에 선 피에로 이상의 것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왜 가르치기 위해 우스꽝스러움이 필요한 것일까요?
책에서 다루는 수학사의 에피소드들은 훌륭합니다. 시시한 장치들을 걷어내고 그런 신나는 이야기들을 더 채워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번역과 교정은 많이 짜증스럽게 하는 수준입니다. 다시 내는 책이 왜 이럴까요?



10년 전쯤에 이 책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요즘은 워낙 좋은 책들이 많다보니.. ㅠㅠ
저는 수학걸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